3. 청년도약계좌, 자세하게 알아봅시다(feat.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리뷰하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반갑습니다.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런 연휴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칭찬스티커 드립니다..

(vip 흑우)

바로 나야나

여튼 간에, 오늘의 주제는

청년정책에 관한 얘기입니다

정권에서, 저출산과 집값 등의 인플레이션을

헷징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청년층에 대한 타겟팅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러한 기조를 메우기 위해, 윤석열 정부또한 

적극적으로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내놓았던 정책들이 많은데요.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희망적금 등이 있었죠?

재테크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ㅎㅎ

오늘은, 청년도약계좌를 자세하게 알기 위해

리뷰하는 차원에서 돌아볼게요!

 

청년희망적금이 뭐였을까? 다시 한 번 알아봅시다 :)

음, 앞서 말씀드린  두 가지 정책에 대해선 

제약사항이 있었는데요, 

청년(19세~34세) 원천징수 기준

연봉이 3600만원 미만 대상자만

해당되는 것이였죠!

이게 말이니 방구니..?

여튼간에 요 건은 일전에 써둔 글이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022년, 청년희망적금 뜯어보기! 실수령액은 얼마일까?(feat. 기업은행, ibk 2022년 2월 21일 OPEN)

 

네, 해당 글을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2년간 50만원을

불입한다고 했을 때, 1200만원인데요.

저축장려금 1년차 12만원, 2년차 24만원

포함해, 비과세 이자 70만원을 더하면

실수령액이 106만원이 되는 제도였습니다

해당 글을 읽어보시면, 여건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뜯어보고,

실수령액을 엑셀로 도표정리해둔게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읽고 싶은 정책만 보고싶다! 는 분들은

스크롤을 좀 내리셔야 합니다 ㅎㅎ

*살짝 스압주의 :)

열심히 썼으니까 그래도 좀 봐주시면 감ㅅ...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뭐였지?

 

네,, 청년내일채움공제도 일하다가 

사후처리 플로우에 

빡쳐서 제가 현타가 많이 왔을 때 써둔 글이

있었네요..ㅎㅎㅎㅎ

사실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취지 자체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격차를

상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정책이

나온 것이였는데요!

청년내일채움공제, 현직자의 눈으로 바라본 비평

20200209 반쪽짜리 정책, 청년내일채움공제를 경제적인 관점과 현직자의 입장에서 들여다보자.

 

무려 2년 7개월 전에 쓴 글이네요..

지금은 이것보다 가입하기 더 까다로워져서..

정책 하나 들게 해주려면 소모되는 행정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하시는 분들 알아줬으면)

진짜..머리 엄청 아픕니다 ^^..욕나옵니다..ㄹㅇ

그래서, 저에게는 달갑지 않은 정책이지만,

근로자 입장에선 이보다 좋은게 없긴 하겠죠?

이 글을 쓴 당시만 해도 회사에 주는 지원금이

있었기에, 회사에서 신청을 해줬다면

이젠 정책지원금이 줄어들고, 30인 이상 규모의

기업이 청내공을 신청하게 되면 부담금이

생기기 때문에,,기피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여튼,,사담이 길었는데요.

청내공의 중요한 점은

350*12(세전 4200이상) 가입 불가. 샤이닝 보너스, 각종 보너스 포함

네, 보통 근로계약서에 적힌 금액보다

보너스로 받는 금액이 있기에, 연봉을

훌쩍 넘게 되는데요. 이를 포함한

금액이 4200을 넘으면 안됩니다 ^^

(자동으로 해지되는 조건이에요..)

 

나머지는, 위에 기존에 블로깅해 둔 것들과 동일합니다.

연봉이 높지 않다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사항이라고 봐요 :) 근로자 입장에선 하는게 좋으니까요.

아, 참고로 청년도약계좌 진행시에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중복되는지는

자세한 시행령이 나온 것이 없으니..

보통 국가기반 정책은 중복수혜가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요것도 참고해보셔야 합니다

비교를 해보자면, 청년희망적금같은 경우엔

세전 연봉이 3600만원 이상으로 올라도 

가입되어있으면 상관없지만(*은행 주관)

내일채움공제는, 연봉이 오르면 자동으로

박탈되니 참고해주세요 ^^ (*고용보험 주관)

아..진짜 리얼 개빡칩니다 ^^..실무자 개힘듬 ㄹㅇ...

* 나랏 돈 타먹기 쉽지가 않아요..^^

 

청년도약계좌, 내년 하반기에 실시 예정

 

네, 그래서 이제 청년도약계좌는

내년도 하반기에 실행하기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당초 계획이였던 10년 1억원에서

당초 정책공약집

절반으로 삭감된 5년 5천만원인데요. 

관련 기사를 첨부하니, 참고 부탁드려요, 

읽으면서 정책 참고 했습니다 ㅎㅎ

[모멘트] '청년 306만명 대상 청년도약계좌 신규 도입' | 연합뉴스

 

[청년금융, 성공하려면]② 정치화 막고 사회적 합의 선행해야

뭐,,이래도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블로그 글만 읽으시면 됩니다..

이 정책도 동일하게, 청년희망적금과 비슷한

세전 연봉 3,600만원이 대상이었지만

기준 중위소득이 180% 확대되면서,

2023년 중위소득 1인가구 207.8만원 *180% (네이버 참조)

 

1인 소득 기준 374만원까지인, 연봉 4500만원

까지 커트라인이 상향되긴 했습니다.

ㅝ후,,그래도 돈잔치 좋아좋아

구체적인 정책실행을 위해

메이저 은행들과 내년 하반기 일정으로

협의중이라고 나온 걸 보니

아직 시기는 좀 남아있네요 :)

팁을 드리자면, 2023년도에

연봉이 해당금액을 넘게 되면

가입을 못하게 될 수 있으니..

샤이닝보너스를 미루던가 하는

편법이 적용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뭔가..불법 브로커같지만..그럴 확률이 높아보임)

뭐,,세상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여튼, 5년간 월 50씩 5년이면 3천만원의

원금인데, 5년간 정부에서 20+이자를

주는 걸 합산하면 5천의 실수령액이니

인플레이션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매년 수익률이 10.5%인 셈입니다 여러분..

10% 예금상품이라 보시고 접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마치며

 

음, 앞서 링크에 두었던 기자분의 말처럼

청년층의 금융지능이 활성화되기 위해

자산 관리 방법을 교육해 금융의 이해력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에

100번 공감을 하는 필자인데요.

이러한 청년층의 보편적 복지보다도

중요한게, 자본을 모아서 시대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금융멘토같은

교육이 초등학생때부터 도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대인들처럼요 ㅎㅎㅎ

철학자의 말 한마디 인용하면서

글 마무리해보겠습니다 :)

다들, 금융을 공부하며 목표를 이루는 과정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행복한 인생이 되길 바라며

글을 줄여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