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트레바리와 하루바리를 운영하며

안녕하세요, 동글맨입니다 :)

오늘은 이전에 말씀드렸던, 트레바리에서

<두려움 없는 조직>을 읽은 다음에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두려움 없는 조직을 함께 읽었다

 

6월 17일, 트레바리에서 20명 남짓한

인사담당자분들과 폭깊은 대화를 하면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직업 관련으로, 현재 혼자서 하고 있는 저의

업무 특성상 생기는 이슈들을 상담하고

해결방법을 같이 고민해주는 인담자분들을 보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두려움 없는 조직> 이라는 책은 사내에서

옳은 소리를 해도 다치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적 안전감을 심어주는 것이 조직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라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

 

다양한 직군에서,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쉐어하는 자리는

정말 뜻깊었던 것 같아요.

32. 트레바리 독서모임과 노코드 공부를 시작하다

트레바리에 대한 글은 이전 글을 참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하루바리 두번째 모임, 돈의 심리학 세션, 토론 주제를 발제하며

최근, 파이어족이라는 모임을 운영하면서

이런 트레바리를 따라서 운영하고 있는

독서모임이 하나 있는데요,

독서모임 스타트업인 <트레바리>와

유대인 학습법인 <하브루타>를 합쳐서

만든 합성어인 하루바리 세션입니다 ㅎㅎㅎ

장소는, 노들섬에서 진행중인데

장소가 넓고, 쾌적해서 되게 좋더라구요 :)

이번이 두번 째 모임인데요.

이번 주제는 돈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션을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9명이서 각기 다른관점을 가지고 돈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

독서토론을 이끄는 발제자로서 어떤 내용을 발제해야

토론이 알차게 흘러갈 지 고민이 상당히 많이 되는데요.

토론에 참여해주신 분들께서 커리큘럼대로 상당히

잘 따라주셔서 다행스럽게 진행이 된 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한 달에 두권씩은 읽게 될텐데,

모임에 참석하게 되니 강제로 읽게 되어 참 ㅎㅎㅎ

지식이 요람(?)이 늘어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