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
불황, 불황이라 그러지만, 늘어난 소득만큼
돈에 여유가 있는 사람또한 많고,
빈약한 사람도 많은 현실인데요.
매년마다 일어나는 기사이지만, 오늘도 한 번
리프레쉬 해보는 차원에서 리뷰해봅니당 ㅎ
오픈런, 오픈런 하다보니, 한국 작년 1인당 명품 지출 세계 1위
오픈런 오픈런 하다 보니…“韓, 작년 1인당 명품 지출 세계 1위”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태리 추산“한국 지난해 총 명품 소비 약 21조”지난해 전 세계 국가들 중에서 각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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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렇습니다 여러분
기사에도 나와있다 시피, 한국 지난해 총 명품 소비액이
21조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불황일수록 잘나가는 명품,
왜 사는 건지, 경제학적인 용어로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불황일수록 잘나가는 경제학 용어 정리
1. 베블런 현상
이 베불런 현상은 가격이 오르는 데도
일부 계층의 과시욕이나, 허영심 등으로
인해서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현상을 뜻합니다.
이는 미국의 사회학자인 베블런이 만들어낸
단어인데,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며
상류층 사람들의 사치를 꼬집으며 탄생한 단어입니다 :)
2. 밴드웨건 현상
남들이 사는 물건을 따라서 구매하고자 하는 욕구인데요,
밴드웨건이라는 단어는,
축제에서 맨 앞에 밴드를 태우고 행렬을 이끌며
흥을 돋아 사람을 모으는 역할을 하는
"마차", 혹은 "자동차"를 뜻합니다 ㅎㅎ
요즘 세대라고 한다면, 인스타그램 셀럽이나
유명 가수, 탤런트를 대상으로
각 명품 브랜드에서 홍보를 많이 하죠 :)
3. 스놉 현상
"스놉"이란 단어는 잘난 체하는 속물을 의미합니다.
마치 까마귀 떼 속에서 혼자 떨어져 있는
백로의 모습과 같다고 해서, '백로 효과'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왜 스놉효과가 일어나는가?
생각을 하면, 첫번쨰인 베블런 현상을 생각하시면
간단하게 답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
과거에는 신분, 계급으로 이루어졌던 상류층들의
과시적 성향을 나타내는 물질만능주의를 보면,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상품의 대중화를
바라지는 않겠죠? 이를 보면
스놉 현상과 밴드왜건 현상은
정반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오늘은 간단하게, 명품 오픈런 사태를
경제학적인 용어로 관점을 접근해보았는데요
사실 이러한 현상들은 사회적으로 옳은 현상이 아닙니다.
이러한 오픈런 사태가 일어나는 것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이 기반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2~30대 청년에게서
나오는 "욜로"족에 대한 현상이나
저출산으로 갈 수밖에 없는
기형적인 인구 구조도
한몫을 하고 있죠 ㅎㅎㅎ
이러한 글은 이전에 제 블로그에도
정리를 해둔적이 있는데
시간이 되시는 분은 한번 읽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20200619 샤넬백 오픈런 사태를, 사회적 이슈와 연결해 생각해보자.
#샤넬백 #쥬얼리 #밴드웨건효과 #베불런효과 #스놉효과 #출산율 #욜로족 #명품 서론, 샤넬백, 오픈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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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치 2년전 글이지만,
3년이 지난 지금도 동일하게 통용되네요 ㅎㅎ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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