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일상기록

23. 투잡, 알바한거 정리해보며,,호텔 안 칵테일바 알바 시작한 근황

dongry23 2023. 3. 5. 19:15

안녕하세요, 동글맨입니다.

보통 아르바이트라고 하게 되면,

용돈을 벌기 위해서,

돈이 필요해지는

세상 다망했으면 좋겠다

자본주의에 적응해가는

시점에서 하게 되는데요

저는, 대학을 들어가면서

베스킨라빈스 알바(대학교 2학년부터~총 3년정도 함)

이렇게 푸는거 제가 시초입니다 ^^

아무도 안믿겠지만,

제가 대학 때 일했던 지점에선

(2011~2014) 저혼자만

저렇게 주는 습관이 있었는데여

(물론 바쁠땐 막줬습니다)

고객만족 차원에서 했었는데

요즘 베라는 저러케 주나 보더군요..

사실 31데이때 녹차만 6가지로 

6개씩 주문하시는 하프갤런 고객님만

아니었으면 알바 그만두지 않지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해봅니다 

이마트 카트 알바(대학 들어가서 1학년 겨울방학때..

이거 하다보면 15개까지 쌉가능

좀 재밌었습니다 ㅎㅎ

카트 운반 할 때, 

신경쓰다보면 정말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알바였고,

교대근무였기 때문에

스케쥴도 참 맞추기 어려웠던

그런 기억이 생생하네요.

레스토랑 알바

외울게 많아서 뇌수가 흐르는 알바

(강남역 i have a dream,,매드포갈릭 등등..)

2016년 당시엔 정말 많았었는데, 메뉴얼이

요샌 어떨지 모르겠네요..

매드포 갈릭은 이틀하고 런했었고,,

(이틀하고 50가지 메뉴얼 외우라고

책자 주는데 감당이 안됬음)

아이헤브어드림은 주말알바로

하기에는 적당했어요 :)

하다보면 내 발과 손목이 내께 아니게 됨

웨딩홀 뷔페알바

(대략 뇌빼놓고 하기 좋았어요)

뷔페먹고 치우는거 하다보면

하루 삭제 쌉가능..

손목발목은 없어질 준비하셔야 해요.

물론 저는 베라로 단련되어서

손목은 괜찮았지만

발목이 비명횡사하셨습니다.

웨딩홀 사회MC

요때 MC수업 들으면서

했었는데 나름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ㅋㅋㅋ

웨딩홀 하객알바

..etc 등등을 해봤었네여

돌잔치까진 못했는데

사실 요것도 하려다가 안했었어여,,분장하는게 빡쳐서

식기세척 알바

etc..노가다,,야가다 등등

(노가다할 땐,,

건설안전자격증 따야해여)

여러가지를 해봤었는데요

와..생각해보니 많이도 했네요 ㅎ

근데 왜 돈이 안모일까?

아,,가슴이 아픕니다

여튼간에, 현업에서 종사하면서

남는 시간에 

뭐랄까 좀 의미있게 돈벌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땅 파서 돈이 안나오잖아여?

본론만 말하자면, 

현업에서 일하는 시간외에

취미로 뭔가 재밌게 해볼만하면서

돈버는 그런 일 없을까하다가

요즘 앱들이 좋은게 많더군요

광고아님 주의,,,

더벌자라는 앱을 통해서,,

직장 근처, 집 근처를 검색해보다

칵테일 바 알바를 하게 되었슴미다ㅎ

선릉역 근처 칵테일바인데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당,

술 안 마시는 제가,,와인이랑 위스키를

추천해주는 날이 올 줄이야,,,

누가 생각했겠어요 ㅋㅋㅋㅋ

대략 요런 느낌입미다

주중 3일 저녁반에 4시간씩,

짧게 뛰고 있는데

외국인분들이 많이 오셔서

(Can i help you?)

까진 자신감 회화 쌉가능

영어회화도 늘고,,뭐

술종류도 많이 외우고,,

재미있는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땅 파봐야 돈이 나오진 않잖아요?

돈이나 법시다 하하하

좀 숙련이 되서 지인들한테

칵테일 한잔 만들어주께!

하면서 멋있게 솩솩하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언젠가는....)

3월 20일쯤엔 주조기능사 따러

시험치러 가니,,,많은 응원 부탁드립미다..

여튼,,오늘도 알차게 살아가는

여러분 화이팅이에요 :)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날까지

안녕안녕~~~! 행복해지자구요